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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나우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나우
  • 저자장학만
  • 출판사미래를소유한사람들
  • 출판년2015-07-1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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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세터들은 과연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있을까

    미래가 시작되는 곳은 바로 ‘오늘, 여기서부터(Here and Now)’




    다가올 미래는 곧 현실이 된다. 경영은 미래를 고민하는 의사결정이다. 미래는 변화이며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량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단순히 원가를 절감하고 물건을 잘 만들어 파는 것만으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차원 높은 단계로 뛰어오르려면 무엇보다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이를 선점하려는 열정, 스스로 미래상을 만들어가려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업의 사활을 걸다시피 한다. 136년 역사의 첨단기술 인프라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은 1,800여 건의 기업 인수합병(M&A)과 끊임없는 사업다각화로 비즈니스 모델 변신에 성공했다. 3세기에 걸쳐 3차례나 변신을 거듭해온 원조 ‘트랜스포머 기업’ 듀폰은 창사 이후 첫 100년은 화약제조업체로, 또 다른 100년은 화학소재?섬유 업체로, 그리고 이젠 농업?생명공학 업체로 변신 중이다. 이들 글로벌 기업들은 거대한 미래 흐름인 ‘메가트랜드’를 읽고 그 핵심을 짚어내는 통찰력과 실행력으로 또 다른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업의 수명(1935년 미국의 S&P500에 포함됐던 기업의 평균수명은 90년이었지만, 2011년 S&P500 기업의 평균수명은 18년에 불과하다)이 짧아지고 있는 오늘날 미래에 대비하는 기업의 변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된 지 오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의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미래상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들의 생각이나 기술, 경영 전략, 그리고 이들 상호간의 교감과 공감대는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갈 중요한 동인이다.

    미래와 트렌드는 구분된다. 미래는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과 상황들을 포괄적으로 규명하지만, 트렌드는 좀 더 구체적인 현상들로, 5년 정도의 기간 동안 세상을 채워가는 두드러진 흐름이다. 따라서 저자는 포괄적인 미래가 아니라 더 가까운 미래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그 시작점을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가면서 자신들에 유리한 미래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금, 여기서부터(Here and Now)’에서 찾았다.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는 학술서나 경영 분석서가 아니다. 미래의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보이는 17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선도 기업들을 탐방하고 미래를 꾸려가는 ‘핵심인재’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목격담이다. 또 미래 트렌드와 연관된 우리 기업의 핵심인재들을 만나 그들의 미래 대응 전략과 준비 과정이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도 점검했다.

    미래는 오늘의 트렌드 흐름이 반영된 결과물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미래를 만들어가려는 기업들의 고민과 노력은 바로 그들의 오늘에서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기업이 ‘지금’ 만들어가는 미래 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부터 5년 후, 세상은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GE, 듀폰, IBM 등 거대 글로벌 기업과 구글, 테슬라 등 혁신기업, 소프트뱅크와 알리바바 등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새로운 5년을 내다보며 가장 고민하는 이슈들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향후 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혹은 다른 분야의 변화 동인과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미래상을 만들고 있는 17개 글로벌 기업의 핵심 성장동력과 기술?경영?글로벌 전략의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가늠하려는 의도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의 경영 전략과 연구 개발 등 미래를 향한 고민들이 숨 쉬고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핵심인재들과 대화하며 그들이 만들어가는 미래상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New Market: 신기술이 새로운 시장을 연다

    “앞으로 5년 내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외부요인은 ‘시장 환경’이 아니라 ‘기술’이다.”

    기업의 미래는 변화를 이끌 기술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통해 고객의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장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려 있다. 실제 기술의 변화는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구조마저 바꿔놓고 있다. 구글은 모든 사물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운영하는 지능화된 만물인터넷 세상을 꿈꾸고, IBM은 슈퍼컴퓨터 ‘왓슨’으로 의료, 법률, 금융 등의 서비스 현장에서 기술 진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인간의 감정과 인지능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로 기술과 인간의 소통을 꿈꾸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사고 없는 교통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완전 자율주행차에 미래를 걸었다.



    ▶China: 위기와 기회, 지중지기 백전백승(知中知己 百戰百勝)

    중국 토종 기업이 추진하는 ‘중국식 혁신’, 창신(創新)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치솟는 위안화의 위력을 앞세워 인수합병(M&A)을 통해 중국식 자본주의에 걸맞은 자기화(自己化)에 주력하는 한편, 선진 기업들의 혁신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모방을 통한 재창조로 중국식 혁신의 새 모델을 체계화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금융과 정보통신(IT) 기술이 결합한 핀테크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세계 1위 PC 제조업체인 레노버는 모토로라를 인수하며 휴대폰 분야에서도 샤오미와 더불어 삼성전자와 애플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일찍이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폭스바겐과 유니클로는 중국인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품 전략으로 중산층 끌어안기에 시동을 걸었다.



    ▶Management: 혁신경영, 생존을 위한 몸부림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성장 정체기에 빠져들고 있는 기업들이 느끼는 공통점은 기존의 성장동력이 제 역할을 못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을 입어 변신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천문학적인 부채로 파산보호 신청을 했던 일본항공(JAL)도 도덕성 회복과 기업문화 전반에 배어 있는 악습의 고리를 끊는 의식변화를 통한 재기에 성공했다. 머스크라인도 저성장 시대의 도래를 미리 직감하고 호황기에 불황에 대비한 선제적 구조조정과 수익·효율성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중후장대 산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Convergence & Creativity: 파괴적 혁신 vs 변하지 않는 혁신, 혁신과 스토리텔링의 힘

    컨버전스의 대명사인 스마트폰의 진화는 MP3와 차량 내비게이션 시장을 대체해버리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 ‘모바일 천하’를 열었다. 이런 현상은 모바일뿐만이 아니다. 2020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테슬라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며 친환경 에너지 제품도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켰고, 인디텍스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하나로 연결하는 옴니채널로 SPA의 새 미래를 만들고 있다.

    디즈니 ‘겨울 왕국’의 성공은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일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콘텐츠의 힘이 바로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고, 코카콜라는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미디어 플랫폼 ‘코카콜라 저니’를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기업 홍보 모델을 만들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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