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아이의 가능성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아이의 가능성

  • 자 :장유경
  • 출판사 :예담friend
  • 출판년 :2013-04-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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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는 평범한 자녀를 둔 부모와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다를까?



한솔교육문화연구원이 18개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종단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가장 면밀하게 분석한 책




“한글은 언제부터 시켜야 하나요?”, “영어 유치원은 언제부터 보내는 게 좋을까요?”, “창의성 교육은 어떻게 해야 되지요?” 많은 엄마들의 고민 1순위는 내 아이에게 언제부터,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하느냐다. 영유아 시기의 가정환경과 교육 방법에 따라 아이의 지능지수는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만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아니면 너무 빨리 시작하는 건 아닌지, 꼬리를 무는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에 출간된 『아이의 가능성』(장유경 지음, 예담프렌드)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는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내 아이한테서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부모들에게 그 가능성을 보고 듣는 눈과 귀를 여는 방법을, 또 가능성을 보았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들에겐 그에 맞는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18개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연구



지금까지 영재를 키운 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기른 과정이나 개인적인 체험을 책으로 낸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아이와 부모가 나와 내 아이와는 다르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아이들의 기질이나 성격, 환경도 제각각이고 부모의 성향도 모두 다른데, 한 가지 사례를 일반화하는 데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한솔 종단 연구’는 다양한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매우 객관적인 지표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솔 종단 연구는 서울, 일산, 분당에 거주하는 18개월 유아 400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42개월, 48개월, 만 5세까지 총 7회에 걸쳐 대상 아이들과 엄마들에 대한 방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 인지 발달 영역에서는 18개월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 과정을 관찰하고, 청각 기억, 작업 기억, 읽기 능력, 지능 등을 측정했다. 또 대상 아이들이 18개월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수집했다. 사회성 발달 영역에서는 아이들의 기질과 자기조절 능력, 엄마와의 놀이 상호작용 등을 측정했고, 부모의 양육 태도와 신념, 성격, 학력, 기질, 스트레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고루 관찰했다. 종단 연구에 참여한 400명의 아이들 중에서 42개월에 지능검사를 받은 아이가 300명, 그중 지능 상위 8%에 속하는 30명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은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반지하 단칸방부터 경비실에 신분증을 맡겨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고급 아파트까지 인터뷰에 응한 유아 영재와 그들 부모는 사는 환경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방법도 다른 부분이 많았다. ‘이렇게 무심한 환경에서 어쩌면 저렇게 똑똑한 아이가 나왔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척박한 환경에 놓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책과 교구가 가득한 도서관 같은 집에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리며 사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를 너무도 자랑스러워하는 엄마도 있었고,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불만인 엄마도 있었다. 서른 명의 부모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모두 흥미롭고 특별했다.





내 아이의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마라



책은 유아 영재들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지만, 그렇다고 소위 영재라고 불리는 비범한 아이들에 대한 관찰보고서는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엄마들의 이야기다. 특별한 아이를 키워낸 서른 명의 부모는 일찍부터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알아보는 눈과 귀를 단련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마냥 귀엽기만 한 어린 자녀의 몸짓과 서툰 실수에서 그 이상의 것을 보았다. 마치 준비된 강태공이 작은 입질에도 고기를 낚아 올리듯, 다른 이들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만한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 많은 부모들이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방법들을, 주어진 환경과 아이에 맞게 연구하고 적용해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읽는 ‘예민한 안테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부모의 비결’이다. 아이의 잠재된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부모의 긍정적인 기대’,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리는 ‘부모의 민감도’, 적기에 적절한 교육을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부모의 실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며 적절한 교육과 환경을 제공한다면 모든 아이가 가능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가능성 있는 아이를 키워내는 부모들의 육아 비법





그렇다면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 그들 부모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도왔을까? 한 가지 예로, 유아 영재 엄마들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책 놀이’를 많이 했다. 책은 반드시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이들이 책에 어떤 식으로든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려고 갖가지 ‘묘책’을 만들어 활용했다. 또 책을 고를 때나 읽어줄 때도 아이들의 관심 분야에 주의를 기울이되,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종단 연구 결과를 보면 24개월 이전에 책을 접한 아이일수록 언어 발달이 빠를 뿐 아니라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사이클은 어휘폭발 시기를 거치면서 더욱 증폭된다. 그 결과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나뉘게 되고, 어휘수나 청각 기억 능력에서 그 차이는 이때부터 더 벌어진다는 것. 다시 말해 유아기 지능의 30%가 언어 발달과 청각 기억 능력, 책 읽기 시간으로 설명되는데, 지능의 차이 중 3분의 1이 책 읽기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가능성을 키워주는 엄마들은 아이들의 질문이 집요해지면 호기심을 충족시킬 적절한 방법을 찾았고,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제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반응해주었다. 아이가 책을 물고 빨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고, 글자를 물어보면 한글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또 아이가 어리다고 ‘아직 아니야’, ‘아직은 이르지’ 하며 마냥 기다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면서 교육에 대한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하되, 실제 교육은 아이가 드러내는 배움의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 시작했다는 것이다.

책에는 그 외에도 알찬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유아 영재들에게서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공통된 특징을 비롯해 기억력을 높이는 놀이,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는 법, 효과적으로 벌주는 방법,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대화법, 방문 학습지를 고를 때 유의할 점, 영어 유치원을 고르는 요령 등 예비 부모 혹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가능성 있는 아이를 키워낸 서른 명의 부모들이 직접 경험하고 실천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고마운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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