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a writer calls his work a Romance, it need hardly be observed that he wishes to claim a certain latitude, both as to its fashion and material, which he would not have felt him...
“대왕께서는 천하를 호령할 패자(覇者)가 되셔야 합니다. 저 옛날 하(夏)나라는 말희 때문에 망했고, 은(殷)나라는 달기 때문에 망했고, 주(周)나라는 포사 때문에 망한 사실을 잊으셨습니까? 무릇 아름다운 여자는 나라를 망치는 요물입니다. 월(越)나라의 여자, 서시(西施)를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74권 『계축일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계축일기』는 한글로 쓰여진 수필 형식의 기사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