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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멱살 잡고 싶은 직장 선배

멱살 잡고 싶은 직장 선배
  • 저자박혁종
  • 출판사㈜미래와경영
  • 출판년2011-10-0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2-24)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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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때문이 아닌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나가는 직장인들의 고민 해결 보고서



    “저... 선배님, 저 이번 주까지만 나와요.”

    “어! 왜? 왜 그러는 거야? 너 신입사원 교육 받을 때에는 회사 생활 잘 할 거라고, 두고 보라고 하면서 당당했었잖아?”

    “죄송해요...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제 자신이 누구이고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몇 백대 일에서 심하면 거의 천대 일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서 최종 합격하고 나면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부서로 배치되어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 회사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누구나가 높고 넓은 꿈을 안고 비즈니스계의 전설로 남겠노라 하는 투지를 가지고 있는 전사(戰士)와 같지만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러한 드높은 의지는 서서히 시들어 간다. 거의 백이면 백 모두 그렇게 된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말이다.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는 모든 원인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직장 생활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인생을 즐겁고 의미 있게 사느냐를 결정하고 또는 반대의 사태를 만들어 낸다. 결국 사람이다. 회사에 불만이 많아도 회사에 남을 수 있도록 해주는 원동력은 결국 사람이다. 또한 회사가 아무리 급여를 많이 주고 사람을 존중해주는 문화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회사를 떠나가게 만드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요즘에는 리더십을 참으로 많이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리더십 교육의 대부분은 바로 ‘팀장’ 또는 ‘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팀장의 리더십이 뛰어나면 부하 직원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팀장의 리더십이 후지면 부하 직원들은 불행하게 되고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다. 팀장들보다 더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리더십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직장 내 실무자들, 특히나 주니어급(후배)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사람들은 팀장이라기보다는 팀장의 밑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견사원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선배’라고 통칭한다. (팀장도 포함할 될 수 있으며, 후배들과 함께 일을 하되 후배에게 일을 부여하는 행위를 하는 모든 직장인들을 ‘선배’라는 단어로 불렀다.) 임원이나 팀장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한다 하더라도 중간에 있는 이러한 ‘선배’들이 속칭 개판을 쳐 버리면 그 팀의 구성원은 불행해진다. 또한 회사가 사람의 중요성과 사람의 육성을 강조하고 중요시하는 문화와 제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중간에 있는 ‘선배’들이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해버리면 회사의 철학과 제도는 모두가 물거품이 된다.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밑에 있는 후배들의 희로애락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존의 일반적인 리더십을 ‘선배’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였다. 즉, 올바른 선배라면 후배를 대할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여 ‘직장 선배의 리더십’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올바른 선배의 모습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마음과 기분대로 행동하여 후배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후배들의 감정을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선배를 ‘멱살 선배’라는 캐릭터로 표현하였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후배의 입장이라면 직장 생활을 하면서부터 자아(自我)를 잃어가고 있는 자신의 슬픈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많을 것이다. 앞으로 선배가 되었을 때에 자신도 모르게 ‘멱살 선배’의 모습을 반복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일반적으로 후배들은 밉던 곱던 선배의 모습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되어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선배의 입장이면 자신도 모르게(또는 의도적이었더라도) 후배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상처받게 했던 상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행동을 바로 잡기를 당부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팀장, 임원의 입장이라면 설마 우리 조직은 안 그럴 거라는 생각을 버려주기를 바란다. 장담컨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조직 내에서는 이 책에서 다루는 상황이 반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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