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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하마터면 세금상식도 모르고 세금 낼 뻔했다

하마터면 세금상식도 모르고 세금 낼 뻔했다
  • 저자최용규
  • 출판사팬덤북스
  • 출판년2020-11-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1-02-2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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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는 것에서 커피 음료와 담배 한 개비를 피는 것에도 다 세금이 붙어 있다. 이처럼 세금은 우리 일상생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세금에 대한 지식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당연히 세금 관련 업무는 세무사에게나 물어보거나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소비는 물론, 불필요한 세금까지도 더 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세금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절세와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들을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기본 세금상식은 물론, 직장인을 위한, 개인사업가를 위한, 부동산 보유자나 투자자를 위한 세금상식을 상황별로 모았다. 여기서 절세 비법까지도 담았다.



    출판사 서평



    일상생활과는 결코 뗄 수 없는 세금



    아침에 집 앞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를 4,400원을 주고 마신다. 끊어야겠다고 늘 마음만 먹는 담배마저 똑 떨어져 근처 편의점에서 담배 한 갑을 4,500원을 주고 구입했다. 담배 한 개비를 입에다 물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시 빠진다. 문득 중요한 약속을 깜빡 잊은 것을 알고 급하게 차에 시동을 걸어 출발하려는데 오일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다. 그래서 주유소에 들러 71,000원치 기름을 가득 채워 넣고 약속 장소로 서둘러 이동한다. 약속 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미안한 마음에 점심으로 먹은 갈비탕 22.000원을 계산한다. 그와 헤어지고 집으로 오는 길에 빵집에 들러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을 22,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눈을 뜨자마자 마신 커피에는 4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었고, 담뱃값 4,500원에는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개별소비세 등 담뱃값의 74% 정도가 되는 3,318원의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주유소에서 넣은 기름값에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 등 가격의 62% 정도 되는 44,000원 정도의 세금이 부과되었다. 그리고 점심값에도 2,000원, 빵값에도 2,000원의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다. 나도 모르게 오늘 하루 51,000원 정도의 세금을 낸 것이다.



    이렇듯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는 것에서 커피 음료와 담배 한 개비를 피는 것에도 다 세금이 붙어 있다. 이처럼 세금은 우리 일상생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세금에 대한 지식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당연히 세금 관련 업무는 세무사에게나 물어보거나 맡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소비는 물론, 불필요한 세금까지도 더 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세금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절세와는 점점 멀어지는 모습들을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기본 세금상식은 물론, 직장인을 위한, 개인사업가를 위한, 부동산 보유자나 투자자를 위한 세금상식을 상황별로 모았다. 여기서 절세 비법까지도 담았다.



    낯선, 그러나 어렵지 않는 세금상식



    부가가치세, 비과세 급여,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세금계산서, 매입세액공제, 종합소득세 신고, 재무제표, 간편장부, 양도소득세, 증여와 양도, 분할상속 등…. 평소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로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용어들이 낯선 거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낯섦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주 접하는 것뿐이다. 만약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동일한 내용을 천천히 두세 번만 다시 읽어 보라. 그러면 단어가 친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직접 간단한 세무업무를 실행해보면, 세금상식이 낯선 것이었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금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소득과 관련된 세금(법인세, 소득세). 소비와 관련된 세금(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재산과 관련된 세금(보유세.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장인은 월급에 이미 세금이 공제되어서 나온다. 매년 연말정산으로 1년만 낸 세금에 대한 정산이 진행된다. 창업을 하게 되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주로 소득에 대한 세금(종합소득세)과 소비에 대한 세금(부가가치세)을 부담하게 된다. 집을 사면 취득세, 팔면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보유만 해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런 세금상식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알아 간다면 고스란히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절세다. 반대로 세금상식에 무관심하게 되면 세금 폭탄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초보 직원, 초보 사장 그리고 세알못 씨가 등장한다. 독자 여러분의 평소 세금 궁금증을 그들이 대신 질문할 것이고 택스 코디가 그에 대한 답을 알기 쉽게 설명할 것이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세금상식과 절세 비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세금상식을 아는 만큼 돈도 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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