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화콘텐츠는 선택받기라는 운명을 갖고 있다. 향유자가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없다. 향유자는 자신의 기준으로 문화콘텐츠를 선택하고, 재미를 누린다. 재미는 대상에 대한 몰입에서 나온다. 향유자는 몰입을 통해 문화콘텐츠에서 감정적 경험을 획득한다. 그 경험은 향유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기존 경험과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새로운 것으로 각인된다. 이를 통해 향유자는 행복감을 얻는다. 문화콘텐츠는 궁극적으로 향유자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존재한다. 이 책은 경험의 교환에 주목해 향유자가 문화콘텐츠를 선택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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