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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자동차와 IT 융합 스마트카 전쟁

자동차와 IT 융합 스마트카 전쟁
  • 저자박기혁
  • 출판사동아엠앤비
  • 출판년2018-01-16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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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당분간 사지 마라!

    자동차와 IT의 융합, 스마트카 시대가 도래한다.



    우리의 현재 출근 모습은 어떨까? 10원이라도 더 싼 주유소를 찾고, 꽉 막힌 출근길 도로 위에서 한 손에 토스트를 들고 한 손으로는 핸들을 부여잡고 앞뒤 차의 운전자를 욕하며 사투를 벌이는 모습은 아닐까? 그러나 앞으로는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차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면 미리 차의 온도를 올려놓을 수 있다. 그러고는 커피와 토스트를 가지고 차로 가서, 차 안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한다.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 자동차는 자동주행 기능으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것이다. 이것이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오는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요즘 자주 접하는 스마트카에 관한 뉴스들을 볼 때, 앞으로 10년 내에는 이런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은 보통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래 자동차의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 자동차가 우리 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지, 자율주행이 현실화된다면 자동차 보험이나 운전직 같은 직업 등 사회 경제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지 등 미래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이야기한다.





    미래 자동차란 무엇일까?



    미래의 자동차는 크게 신에너지차와 자율주행차로 나눌 수 있다. 신에너지차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취급되고, 소수의 공급자에 의해 비용도 점점 높아지는 휘발유차에서 벗어나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태양광 자동차까지 다양한 동력원을 활용한 자동차들을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운전자가 관여하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운전을 하는 차로, 자동주차 시스템부터 무인자동차까지를 일컫는다.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 분출구가 없어 매연을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차 자체의 소음이나 진동도 거의 없다. 수소연료 전지차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물을 원료로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반응 후에는 다시 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고갈될 걱정이 없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이용한다. 게다가 태양광 자동차는 태양의 빛에너지를 바로 전기로 활용하기 때문에 태양이 사라지는 50억 년 내에는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는 무료 원료를 사용한다. 전기자동차도 전기료를 내야 하고 수소연료전지차도 수소를 충전해야 하는 데 반해, 태양광 자동차는 공짜로 달릴 수 있다. 물론 현재까지 개발된 태양광 자동차는 태양광 경주를 위해 사람들이 직접 제작한 몇 대밖에는 없다. 그러나 이런 이점으로 개인 발명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도 태양광 자동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멀지 않은 미래에는 태양광 자동차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스마트카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스마트카 전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건 먼 미래의 일도 딴 나라의 일도 아니고 바로 우리 가까이에서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카를 둘러싼 전쟁은 비단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만의 일이 아니다. 이미 자동차에서 전자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어 세계전자제품박람회에서도 자동차를 만날 수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카 사업에 진출한다는 뉴스를 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나 볼보의 무인주차 시스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도 이제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다음 세대의 자동차는 도로 위뿐 아니라 호버크라프트처럼 물 위를 달리거나, 007의 본드카처럼 잠수함 기능이 있어 물속으로도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테라푸기어와 에어로모빌 사는 하늘을 나는 비행카를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SF영화처럼 자동차들이 도로 위와 하늘을 자유롭게 달리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완성차 업체, 전자 회사, 비행사, 선박 업체 등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관계된 대규모의 소리 없는 전쟁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이 전쟁은 우리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를 이 책을 통해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스마트카를 둘러싼 경제 전반의 영향을 다룬 최초의 책



    융합을 말하지 않는 과학자, 기술자, 미래학자는 없다. 그러나 그들도 다들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 분야에만 충실하기 때문에, 실제로 융합의 최고 정점인 미래 자동차 분야에서 현재의 상황과 미래의 파급 효과에 대해서 융합적 조예가 깊은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기술리서치, 기술투자기업의 대표로 있으며,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 KEIT 산업기술평가진흥원 평가위원, 은행연합회 기술심의 및 데이터베이스 위원 등 다양한 산업기술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첨단기술과 산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렇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이 책에서 미래 자동차와 관계된 산업의 변화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미리 경험하는 미래 세상-가상 드라이빙



    이 책의 중간 중간에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스마트카에 관한 기술이 실제로 구현된다면 미래 세상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가상 드라이빙〉 파트가 들어 있다. 여기서는 이미 어느 정도 현실화된 기술인 볼보의 무인 자동주차 시스템을 이용해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 HVI시스템으로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을 넘기는 모습, 운전자의 주행 습관까지도 자동으로 보완해 주는 자동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뿐 아니라 더 먼 미래의 자동차 세계는 어떨지, 미래 자동차와 시작하는 직장인의 아침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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