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콘텐츠는 지역민들의 이해와 관심의 반영이라는 추상적인 지역성 개념을 기반으로 지나치게 보호받아 왔다. 관련 기업들은 수용자들의 콘텐츠 이용과 평가라는 객관적 잣대보다는 생산자 나름의 가치를 기반으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조직을 운영했다. 이제부터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안이함을 용인하지 않는다. 로컬 미디어 기업들도 콘텐츠의 편재성 이용 환경에서 초국적 미디어 기업들과 경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반영해야 하고, 수용자들의 이용을 이끌어 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 로컬 미디어 기업이 당면한 위기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 고민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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