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는 광고학 전문서적들은 아직도 이론중심으로 집필되어 있으며, 한 권의 책에 포함된 많은 전문영역을 대개 한두 명의 학자들이 편집 또는 저술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들의 전문영역에서는 짜임새 있고 내용도 충실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내용이 빈약하거나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측면도 종종 발견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하고 역자들이 모여 고민하던 중 최근 미국에서 광고와 마케팅 분야의 필수적인 컨셉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론과 실무적인 경험을 소개한 ?Advertising & The Business of Brands?라는 책을 발견하여 그 내용을 검토한 후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고 ?브랜드광고론?이라는 제목을 붙여 소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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