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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인문고전 100선 읽기 2 -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2 - 서울대 권장도서로
  • 저자최효찬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5-08-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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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을 사는 젊은이라면 꼭 읽어야 할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다 읽지 않아도 인문고전의 핵심을 파악하는 시리즈로 풀어냈다




    인문고전의 위기를 논하고 중요성을 역설하지만 막상 인문고전을 읽는 사람은 별로 없다. 책 읽기조차 일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반드시 전해져야 하는 가치만은 이어가야 할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부터 반영되어야 하기에 2015년부터 고등학교에 ‘고전’ 과목이 신설되었으며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엄선한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을 내놓았다.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위즈덤하우스 刊) 시리즈는 전3권으로 〈매경이코노미〉에 매주 연재한 글을 더욱 풍성하게 엮어 이번에 2권을 출간했다. 2014년 10월에 1권 출간, 2016년 여름 3권 출간을 예정으로 시리즈가 완간된다.





    이 시리즈의 특징



    ① 서울대 권장도서 목록을 고대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순으로 소개해 인문고전이 발전한 역사의 흐름을 읽고 지적 전통과 계보를 통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② 이 내용만으로도 인문고전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에 만전을 기하여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 독자에 이르기까지 인문고전을 통해 현재의 초상을 더듬어보고 미래 비전을 전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③ 인문고전 읽기를 결심했으나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거나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이라면 이 책이 다른 책을 읽기 전에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방향키가 될 것이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학생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고전을 탐독하고 독서의 방향을 충실하게 안내한다





    원문을 알차게 소개하고 저작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인문고전의 입문서로 사랑을 받은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가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상 일정 범위 안의 고전들을 순차적?체계적으로 묶어 중요한 시대 변화 및 사상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작품마다 여러 번역서나 출판물 가운데 저자가 직접 읽고 선정한 ‘추천할 만할 책’을 별면에 실어 무엇을 읽어야 할지 선택이 어려운 독자의 수고를 대신한다.

    1권에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중국 문학의 꽃 『당시선』까지 인류의 정신사적 ‘축’이 형성된 시대, 이른바 ‘축의 시대’ 고전을 다루었다. 2권에서는 16세기 이후, 즉 과학적 인식이 도입된 이후 세계가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뀌어가던 시기의 인물과 저작을 다룬다. 베이컨의 『신기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루소의 『에밀』,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다윈의 『종의 기원』,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 서양 지성사를 이해하려면 피해갈 수 없는 저작들과 셰익스피어, 괴테,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등 걸출한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양에서는 뛰어난 학자이자 문장가인 이황, 이이, 박지원, 정약용 등의 글을 가려 뽑아 이들 사상의 핵심을 정리한 것은 물론이고, 『구운몽』 『춘향전』 『한중록』 등 국문학사의 걸작도 빼놓지 않았다.





    16세기 이후 왜 동양은 서양에 뒤지고 있는가?

    세계사의 흐름을 장악한 인물과 사상, 문학을 한자리에서 읽다




    시리즈 1권을 통해 살펴본 고대의 문명과 사상은 동서양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저자가 2권의 서문에서 밝혔듯, 동양과 서양에 찾아온 긴 암흑기 이후 16세기 무렵부터 서양이 본격적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서양의 문화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에 비견할 반전을 거듭하며 주도권을 잡는다. 세계사의 흐름은 이와 무관하지 않게 서양은 21세기에 이른 지금까지도 모든 면에서 동양을 앞서가고 있다. 과연 동서양 문명의 차이를 가른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서양이 앞서나가게 된 비결로 저자는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인식을 꼽는다. 그 시기 동양은 학문의 절대주의에 빠져 주자학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2권에서 다루는 내용은 동양보다는 서양 지성사의 흐름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했던 세계 지성사의 핵심을 한자리에서 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루소의 『에밀』을 살펴본 이후 그 책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칸트의 사상과 주요 저작을 읽어볼 수 있으며, 고전적 자유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존 로크와 토머스 홉스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과 스콜라철학으로부터 벗어나, 과학적 인식과 방법론이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 베이컨, 데카르트, 뉴턴 등을 거쳐 어떻게 발전해나갔는지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책을 따로 읽을 때는 명료하게 잡히지 않던 이론과 사상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독자들은 『서울대 권장도서로 인문고전 100선 읽기』 2권을 읽는 동안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지식의 파편들을 한 줄기로 짜맞춰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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