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문학세계가 잘 드러난 대표적 작품으로, 주인공 허생원이 같은 장돌뱅이인 조선달?동이와 함께 봉평장을 거두고 다음날 대화장으로 가는 달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얼금뱅이고 왼손잡이인 허생원이 장을 거두고 충주집과 수작하는 사이 밖에 매둔 그의 당나귀가 암놈을 보고 발정을 한다. 늙은 나귀와 주인인 허생원은 분신 관계에 있으며, 나귀는 허생원의 정감의 원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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