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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웹 2.0 경제학

웹 2.0 경제학
  • 저자김국현
  • 출판사(주)황금부엉이
  • 출판년2014-07-3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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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 2.0은 신문, 방송, 책을 비롯하여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포털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모든 산업이 웹 2.0이라는 대풍랑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하는데, 기업도 예외일 수는 없다. 웹 2.0에서 미래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이 책에서는 웹 2.0의 엄청난 저력과 기업의 본질, 웹 2.0으로 인한 미래 기업의 변화 등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웹 2.0을 세 가지 측면에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익 모델이 없던 웹상에서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벌어 ‘구글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 80대 20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무시해 왔던 80%의 긴 꼬리, 즉 롱테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보의 과잉 생산으로 발생된 우리가 정보에 쓸 수 있는 ‘관심(어텐션)’이라는 희소자원의 경제적 가치 등 웹 2.0과 경제를 잇는 풍부한 내용이 설득력 있게 전개된다.



    아직 웹 20에 대한 개념조차 알지 못한다면, 웹 2.0으로 인한 시대의 변화를 전혀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면, 웹 2.0으로 인해 변하게 될 시대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봐야 한다. 이 책은 웹 2.0을 경제학적으로 접근하고, 웹 2.0이 가져온 변화와 미래의 모습을 심도 깊게 분석한 책이다.



    인류는 고대 문명의 발생 이후 무수히 많은 문명의 대전환기를 거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 인류는 또 한번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 변화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 바로 웹 2.0이다. 웹 2.0은 10여 년 동안 ‘웹’이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었던 WWW, HTTP, 하이퍼텍스트, 홈페이지 같은 용어를 포괄하는 기술적인 단어가 아니다. 웹 2.0은 웹으로 변하게 된 새로운 삶의 방식, 경제, 문화, 소통에 대한 이야기이자 새로운 문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웹 2.0은 기존의 모든 산업의 근간을 뒤흔들며 신문 2.0, 방송 2.0, 책 2.0 등 모든 것에 2.0을 붙여 가며 그 대상을 변화시키는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현실의 기업들은 웹 2.0이라는 새로운 문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거나, 시대의 뒤꼍으로 사라지거나 할 것이다. 이 책은 웹 2.0이 불러온 변화와 그로 인해 변화하는 사람들, 기업들,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웹 2.0으로 인해 변해 버린 우리 생활과 웹 2.0의 대표적인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블로그, 그리고 그로 인해 변하는 기업의 전략에 대해서, 2부에서는 구글을 중심으로 형성된 구글 경제권과 롱테일 법칙을 이용한 전략, 관심(어텐션)의 가치와 분배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3부에서는 네이버와 같은 국내 포털들이 구글로 대표되는 서양 함대와 웹과 함께 자란 새로운 세대의 도전에 맞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방송, 책과 같은 미디어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웹 2.0에서 읽을 수 있는 기업의 미래는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웹 2.0으로 변하는 세계에서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는 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웹 2.0을 세 가지 측면에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한다. 수익 모델이 없던 웹상에서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벌어 ‘구글 경제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는지, 80대 20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무시되었던 80%의 긴 꼬리, 즉 롱테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보가 과잉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정보에 줄 수 있는 우리의 ‘관심(어텐션)’이라는 희소자원의 경제적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웹 2.0 관련 번역서에서 볼 수 없는, 구글과 네이버의 충돌을 세 가지 측면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기계화된 자동 시스템과 지역민의 노동력 사이의 충돌이다. 구글의 시스템은 철저하게 플랫폼을 기획하여 운영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가는 엔진을 만든 반면, 네이버는 끊임없는 수작업으로 급변하는 사용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기계와 사람의 손맛 대결이라 할 수 있다. 둘째는 태양과 물로 완성되는 생태계의 완성이다. 구글은 자신이 태양이 되어, 구글을 둘러싼 생태계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네이버도 태양이 되고자 노력하나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이 생태계에 나누어 줄 에너지를 전달하지 못하니 아직은 태양의 역할을 할 수 없다. 빠른 시간 내에 구글에 대항할 태양과 물이 모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셋째는 열린 구조와 닫힌 구조의 충돌이다. 구글이 소스를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생산된다. 이에 반해 네이버는 자신이 쌓아 놓은 콘텐츠를 구글을 비롯한 모든 검색엔진이 가져가지 못하고 하고 있다. 콘텐츠 보호가 아닌 검색 권력을 지키기 위해 이런 닫힌 구조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내 포털 시장은 우리식 웹 2.0을 만들지 못하고 성곽만 쌓고 말았다. 앞으로 국내 포털은 구글로 대표되는 서양 함대와 더불어 게임과 함께 성장한 새로운 세대들에 의해 커져가는 환상계적 포털의 도전에도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국내 포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읽다 보면, 시야가 넓어져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고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듯 국내에서 나온 최초의 웹 2.0 경제학 분석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소재를 비롯하여 방대하다싶을 정도의 내용으로 구성되있는데, 얄팍하게 수박 겉핥기식으로는 웹 2.0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되면 웹 2.0 경제를 절대 이해(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웹 2.0은 IT 기술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얘기다. 롱테일, 마케팅 2.0, 블로그 등 웹 2.0이 우리 사회를,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얘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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