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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 저자크리스토퍼 버냇
  • 출판사미래의창
  • 출판년2012-10-1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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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는 IT 혁명이 아니라 LIFE 혁명이다.

    이미 우리 삶 속에 파고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초고속 입문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의 급류에서 매일 하루에 한두 번씩은 눈길을 잡아끄는 단어이다. 하지만 정작 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IT 분야의 용어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전문가도 아닌데 자세히 알 필요 없다며 흘려 넘기기 일쑤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이와 같은 오해와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분야에 한정된 기술적인 혁명이라기보다, 우리 모두의 생활 전반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LIFE’ 혁명이다. 우리는 이미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혁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일상을 교류하고, 지메일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구글 캘린더로 어디서나 자신의 일정을 확인하는 등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컴퓨터를 통해 처리하던 일들을 모두 온라인 컴퓨팅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 온라인에서 수행하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변화는 사소한 변화인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위력적인 변화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더불어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들이 산업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어떤 경쟁 구도를 양산할 것인지, 나아가 일반인들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앞으로 닥칠 우리의 미래다. 왜 클라우드 컴퓨팅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 사태는 클라우드 컴퓨팅 혁명의 일부이다.

    클라우드는 이미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정부나 기타 단체들의 비밀 문건들을 입수해 인터넷상에 폭로하는 정보공개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하던 아마존이 미국내 비난 여론에 시달리게 되자 서버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마존에서 서버를 제공했다고? 보통 사람들은 ‘아마존’ 하면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을 떠올린다. 그럼 두 곳이 다른 회사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한 아마존과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같은 곳이다!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서버 호스팅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리크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주요한 연관을 갖는다. 위키리크스의 ‘위키’는 우리가 ‘위키피디아’, ‘위키트리’ 등을 통해 많이 접한 바로 그 ‘위키’이다. ‘위키’란 인터넷의 새로운 혁명인 웹 2.0에서 말하는 ‘개인 간 컴퓨팅’의 주요 골자 중 하나로, 누구나 사이트를 통해 문서를 업로드하고 수정할 수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여러 사용자들이 여러 대의 PC에서 하나의 문서를 협업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작성되는 문서는 사이트가 호스팅되고 있는 별도의 서버에 저장된다. 위키리크스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엄선된 전문가들이 내부고발자 등에 의해 유출된 정부나 단체들의 기밀 문서들을 검토해 신뢰도가 높고 파급력이 크다고 생각될 경우에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해당 정보를 올리는 것이다. 문서의 작성이 익명의 다수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키리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대표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의 논란과는 별도로 그 파급력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친다는 점에서 위키리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 책을 통해 IT의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을 준비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가 일반인들에게는 가십 정도로 느껴지는 것처럼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그야말로 저 하늘 구름 위에서 펼쳐지는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우리들은 이미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과 같이 클라우드의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IT 전반에 도입되게 되면, 컴퓨터는 MP3 플레이어나 e-북 리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디바이스 중 하나에 그치게 될 것이다. PC의 용량과 상관 없이, 모든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통해서 온라인에 공개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변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던 것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PC에 설치하던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굉장히 사소한 변화들이지만, 이 변화들의 일상성은 우리의 일상이 사소한 것들이나마 완전히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가 본격화된다면, 개인들은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먼저 이를 설치해야 한다거나, 어플리케이션이나 그 결과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거나 쓰지도 않는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기능 이상의 요금을 내야 한다거나, 나도 모르게 악성 코드가 함께 설치된다거나 하는 불편함을 더 이상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들 또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내부의 데이터 센터를 설치 ㆍ 운영하는 데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수가 줄어들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컴퓨팅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이 핑크빛 미래만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메시징 어플 「카카오톡」의 개인정보 관련 약관이 논란이 되었던 것처럼, 각종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통해 전송된 개개인의 얼굴 생김새 ㆍ 나이 ㆍ 국적 ㆍ 관심사 ㆍ 친구와 같은 정보들이 클라우드 서버와 해당 서버를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게 된다는 점은 개인 정보에 대한 개인의 권리가 박탈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암시한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기반 설비와 유지에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클라우드 시장 자체가 몇몇 기업들에 의한 독과점 형태를 띠게 될 우려도 있다. 그렇다고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저자는 이러한 단점들을 압도할 정도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들이 훨씬 더 혁신적이라고 주장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시할 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읽은 기업들이라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깨달았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각 기업에 알맞은 액션 플랜을 수립하여 클라우드의 이익을 누리면 된다. 개인들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할 많은 편의들을 그저 “사용하고 즐기면 그만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IT업계는 물론이고 산업 구조를 넘어서서 경제 전반, 그리고 사회적으로 미칠 파급력을 이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시할 미래를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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