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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너, 외롭구나 (Plus Edition)

너, 외롭구나 (Plus Edition)
  • 저자김형태
  • 출판사예담
  • 출판년2012-07-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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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촌철살인의 청춘 카운슬링,

    30여 개의 상담 사례, 이우일 작가의 일러스트를 더한 plus edition!




    미술,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명 ‘무규칙이종예술가’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책은 2004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너, 외롭구나』의 개정증보판으로, 30여 개의 상담 사례가 추가로 실려 있다. 특히 친구, 가족, 연인 등 여러 유형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문제를 다루며 특유의 날카로운 조언들을 함께 담아냈다. 또 각각의 내용에 따라 특색 있게 구성한 이우일 작가의 강렬한 그림이 어우러져, 색채감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뛰놀 여유도 없이 공부의 압박 속에서 성장해 대학 입시라는 높은 벽을 뛰어넘고, 드높아지는 학비를 마련해가며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찾기가 말 그대로 전쟁 같은 상황이다. 사상 초유의 실업난을 겪고 있는 오늘의 새파란 청춘들은 그래서 외롭고, 불안하고, 답답하다. 무엇이 이렇게 꽃다운 젊음을 스러지게 하고 있는지, 그런 사회에 대한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청춘 고민 상담을 시작한 무규칙이종카운슬러 김형태. 『너, 외롭구나』는 그의 홈페이지 ‘카운슬링’ 코너에 올라온 청춘의 고민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은 책으로, 이 가운데 주요 상담 내용들은 인터넷상으로 퍼지면서 상당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방황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고민하는 꿈과 희망, 직업, 인간관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세상에 부딪혀온 인생선배로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문제 많은 현실이지만 그저 앉아서 불평만 하지 말고,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꿈과 미래를 일구어나가라고 호통 치는 그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꽂히듯 아프지만, 그 상처 위로 단단해지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정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단지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이 진정 꿈꾸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공감의 울림으로 전해진, 쓰고 맵고 아픈 진심 어린 충고!



    출간 이후 지금까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너, 외롭구나』는 친구들 사이에, 선후배 사이에 손에서 손으로, 입에서 입으로 마음을 타고 퍼져나간 책이다. 변한 것이라고는 기계들 뿐,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오늘의 청년들 역시 꿈과 동경하는 삶이 있다면 힘든 일은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외롭고도 답답한 청춘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세상에 대해 이유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는 친구에게, 문제 많은 현실 앞에서 아무런 저항도, 대안도, 개선도 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게 분노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나이가 많아 취업에 실패하는 것 같다는 고민에는, “당신이 나이가 많고 빽이 없고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이처럼 따뜻한 격려가 아니라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촌철살인의 조언을 하는 그에게 젊은 친구들은 오히려 열광하며, ‘욕먹고 싶다’고 자처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혼내주기를 바란다.

    이는 그 날카로운 일침 속에서 인생선배로, 길을 묻는 젊은이들의 옆에 있고자 하는 속내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의 애정 어린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렇게 각자 자신의 여러 가지 고민 속에서 길을 잃고 홀로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거침없는 말로 이 시대의 진실과 그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이 땅의 청춘이 억울하게 망가져 있지만 결국 그 인생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기에, 스스로 변화해서 대안을 찾고, 자신만의 꿈과 용기를 찾는 법을 일러주는 것이다.





    웅크린 친구야, 위태로운 청춘아, 약해지지 마라!



    청년실업 100만 명이라는 이 사회의 가장 유력한 트렌드는, 모순적이게도 다름 아닌 ‘웰빙’이다. 새로운 세대의 출현이자 문화 흐름의 주역인 양 꾸며놓은 젊은이들은 그 어떤 세대보다 막막한 현실 속에 잉여인간처럼 내팽개쳐져 있는데, 한편에서는 ‘삶의 질을 높여 더 좋은 집에서, 더 잘 살고, 더 잘 먹고, 더 잘 입는 것’이 최대 관심사인 것이다. 어쩌면 요즘 철저히 소외된 부류는 정작 새파란 청춘들인지 모른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짜 인생 이야기를 나눠줄 어른이 절실한 친구들이 상담을 요청한 사연을 모은 『너, 외롭구나』는 그 수많은 고민들을 그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 다른 사람들의 고민글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며 환호하는 많은 서평들은 그 공감대를 증명한다. 그렇게 이 시대 젊은이들이 초상을 잘 그리고 있다는 면에 초점을 맞춰 KBS「TV, 책을 말하다」에서 이 책을 다루기도 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무섭고, 두렵고, 마음까지 위태로운 그들에게 무규칙이종카운슬러를 자처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잊지 않는 것’이라고 일깨워준다. 그리고 경험으로 진리 찾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존심은 자신을 위로하는 데가 아닌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 사용하라고 충고하며, 개인주의 기반의 자기애 전성시대에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면서 타인, 세상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힘겹게 방황하는 이들에게 ‘실패와 시행착오는 젊은이의 특권’임을 되새겨주는 이 책은 ‘청춘의 명심보감’과 같은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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