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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화폐전쟁 2

화폐전쟁 2
  • 저자쑹훙빙
  • 출판사랜덤하우스
  • 출판년2012-07-1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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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1권과 나란히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 1,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1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 및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으며,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1권보다 10배 더 커진 스케일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오늘날 서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와 자유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사람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 사회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 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중에서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 금권천하》에 이르러서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 혹은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중국(동양)의 학자들이 바로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산업, 제약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라고 밝힌 바대로 그는 인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근본적인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을 통해 철저하게 논증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엘리트의 치밀한 전략은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온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로 산뜻하게 새출발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을 전면에 드러낸 새로 쓰는 세계사



    “혁명을 일으키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소?”

    제시의 말에 부노바리야는 즉각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을 만나 혁명을 일으키는 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은 적어도 600만 달러는 있어야 현지 게릴라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부풀렸다. 제시는 얼토당토않은 액수라고 여기고 10만 달러만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파나마 민족주의자들도 시원스럽게 이 액수를 받아들였다.

    부노바리야는 셀리그먼 은행 동업자의 책상에서 파나마 독립선언문과 헌법 초안을 작성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워싱턴이었다. 그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그동안의 진척 과정에 대해 보고를 올렸다.

    “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파나마에서 혁명이 발발하면 미국인의 생명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함을 파나마에 파견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미국의 이익에는 셀리그먼 가의 이익도 포함돼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노바리야의 부탁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는 다시 말하면 암묵적 동의나 다름없었다.

    -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중에서



    《화폐전쟁 2 : 금권천하》는 얼핏 보면 경제서가 아닌 세계사 책이라고 할 정도로 서양의 근현대사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귀족 계급이 몰락하는 사회적 격변기, 잦은 전쟁과 혁명은 돈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던 천대받던 유대인 금융가들이 거대한 부를 일구는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나 혁명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전쟁 공채 발행, 패전국 배상금 조달, 전후 복구 프로젝트 대출 등 국가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주요 금융 가문들이 형성되고 국제적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금융 권력은 자연히 정치적 권력도 추구하며 유망한 정치가들을 후원하거나 아예 직접 정계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 디즈레일리, 처칠, 히틀러, 퐁피두 등을 그러한 정치가의 예로 들고 있다.

    쑹훙빙은 서양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마다 이권을 추구하는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각종 공문서와 편지 등을 통해 상세하게 논증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들이 적지 않다. 유대계 금융 세력이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이 패전을 딛고 급속도로 성장했으나 결국 영악한 히틀러에게 배신당했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패턴 장군은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암살당했고, OSS(미국 전략정보국)는 ‘Oh So Social’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제 금융 가문의 사교모임 같은 집단으로 출발했으며, KGB와 영국 정보기관의 이중 스파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빅터였다는 주장 등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며 현대사의 이면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 비밀들의 상당수는 이스라엘 건국의 비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많은 전쟁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세력을 키운 유대계 금융 가문들은 2천 년 전에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시오니즘 운동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각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스라엘 건국 지지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유대 국가 건설 지지를 조건으로 영국에 협력했으나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배신하자, 영국에 맞서 싸울 적수를 물색하다가 히틀러를 지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정보기관에 참여하며 국제정세를 이스라엘 건국에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 개발 정보를 KGB에 넘겼다고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믿기 어렵지만, 2천 년 만에 아랍인들로 가득한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했다는 일 자체가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탄생한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서구 사회와 중동의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요충지였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테러리즘의 확산과 관련,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금융 엘리트 세력은 미국에서 이른바 ‘재단’ 시스템을 활용, 소득세도 상속세도 내지 않고 자본 이동이나 투자와 관련, 신고도 하지 않고 조사도 받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명목상 그들은 거액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그들이 기부를 위해 세운 재단은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더욱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재단’ 시스템의 시초는 록펠러 재단인데,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악명을 떨쳤던 록펠러 1세가 갑자기 인생관이 바뀌어 전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초국적 금융 세력을 분석해서 밝혀낸 눈부신 통찰과 미래의 금융지도



    2008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고, 국제 은행 가문들은 일찌감치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은 2006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06년 1월호 표지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곧 폭발 직전인 ‘뇌관’인 미국 경제를 자신의 후임인 벤 버냉키에게 넘겨주는 내용의 만평을 실었고, 서구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손에 있는 CDO 등 독성 자산을 어떻게 ‘어리석은’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되팔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필자 역시 2006년 하반기에 탈고한 《화폐 전쟁》에서 파생금융상품의 중대한 위기 및 양대 모기지 회사의 신용 위기, 달러화와 미국 국채의 약세를 예측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그렇다면 미국 통화 정책의 수장인 그린스펀 FRB 의장은 퇴임을 앞둔 2006년 초까지 정말 금융 위기의 징후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파생금융상품의 무분별한 발행을 방임한 그의 정책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인 것일까? -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중에서



    금융 천재 그린스펀은 정말 위기를 감지하지 못했을까? 쑹훙빙은 투기 방지법이 폐지돼 환투기가 성행하고,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인 파생금융상품이 속출하며, 모기지론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추진되는가 하면, 대형 금융기업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CEO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되고,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수억, 수조 달러의 화폐를 남발한 FRB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현재의 상황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린스펀이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유대인 소설가 에인 랜드의 《아틀라스》에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사회 진보를 추진하지만,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충분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집단으로 파업을 하고, 엉망이 된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쑹훙빙은 이러한 소설 속 엘리트들의 파업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화폐의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가진 그린스펀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로 달러 발행을 남발한 데에는 의도적인 직무 유기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늪에 빠져 있다. 더구나 20년간 세계 경제의 호황을 이끌어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결정타를 입어 더 이상 예전 같은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성장으로 부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쑹훙빙은 이 지점에서 다시 역사를 돌아볼 것을 제언한다. 미국은 1971년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듯,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에서 벗어나고자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화도 엔화도 위안화도 지역을 대표할 수는 있어도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쑹훙빙은 록펠러 가 중심의 ‘석유전쟁 지지파’와 로스차일드 가 중심의 ‘친환경 골드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달러 이후에 등장할 세계단일화폐로는 ‘금 +탄소 배출권’이 유력하다고 본다. 국제 금융 엘리트들과 서구 국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금을 독점하고 있으며, 서구의 산업은 서비스업 중심이라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감수자가 지적했듯, 이러한 예측이 맞을 것인지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연성과 가능성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우리의 미래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쑹훙빙 역시 중국인들이 국제 금융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대비하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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