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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 자녀편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 자녀편
  • 저자이정숙
  • 출판사도서출판 나무생각
  • 출판년2012-06-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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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와 자녀는 서로 사랑하면서 왜 상처를 줄까?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일 것이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축복 속에 결혼한 부부도 이혼하면 서로 남이 되지만 부모와 자식 사이는 한번 맺어지면 영원히 지속된다. 이렇게 가까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진실한 소통의 창구를 찾지 못 할 때는 서로에게 외로움과 상처를 준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대화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가정은 행복할 것이요, 대화가 막힌 가정은 불행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가정에서 부모는 자식과 대화가 안 된다고 속상해하고 자식은 부모와 대화가 안 통한다고 불평한다. 부모와 자식이라는 것만 믿고 말을 하면 알아 들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이 갈등은 부모 자식, 모두 대화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대화란 태어나면서부터 저절로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그 방법을 배우고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학교나 가정에서 제대로 된 대화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근래 들어 대화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서적들이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이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자식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책들이고 부모와 자식이 동시에 대화법을 배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부모는 부모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세대차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하고 있다. 부모 자식이 커플로 된 책을 바꿔 읽음으로써 상대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대학 입시에서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자녀가 부모와 원활한 의사 소통을 나눔으로써 어려서부터 면접과 논술을 대비하는 대화의 저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보여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는 법을 알아야 막혔던 대화가 확 뚫린다!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은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 말해주고 왜 그런지를 설명해줌으로써 부모 자녀간의 애틋한 사랑과 대화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데 일조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대화책들이 일방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입장만을 이해할 것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사랑이 바탕이 되는 상호 이해와 노력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부모나 자녀에게 따뜻하고 화목하며 사랑이 넘치는 소중한 보금자리로 가정을 자리매김 하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은 부모가 두 권을 사서 [부모편]은 자신이 읽고 자녀에게는 [자녀편]을 보게 하는 ‘커플책’이다. 부모가 [자녀편>까지 다 읽는다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녀편]은 부모가 먼저 읽고 슬그머니 자녀의 책상 위에 올려놓아 부모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자녀에게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의 구성



    [자녀편]

    부모만 자식과 대화하려고 노력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식도 부모 마음을 헤아리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모 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조금만 이해하면 부모와의 대화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이 책은 부모와의 대화 요령을 상황별로 정리했다.

    1부는 [부모님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뭔가를 요구할 때] [부모님의 태도에 불만을 느낄 때] [부모님의 판단이 부당하게 느껴질 때] [부모님께 설명해야 할 때] [집안 분위기를 띄워야 할 때]로 자녀들의 입장에서 부모와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 수 있는지 상황별로 요약되어 있고, 2부는 [부모와 대화가 통하는 자녀의 말하기 전략 10]으로 자녀들이 부모와 부드럽게 대화를 잘하기 위해 꼭 유념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

    가족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사회다. 누군가 한 사람이 질서를 깨면 가족 전체의 분위기가 흐트러진다. 그렇게 되면 가정은 쉴 수 있는 터전이 아닌 언제나 뛰쳐나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린다.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고민을 털어놓고 나누며 교감을 확대해 나갈 때 행복한 사람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또한 가정은 앞으로 성인으로 자라날 자녀들의 대화 연습의 장이 되어 그들의 감정을 충분히 분출하고 또 토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한다. 자기 자식과 밤이 깊도록 오순도순 이야기하는 풍경을 떠올려 보라. 이 보다 더 행복한 풍경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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