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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상을 나서기 전에 너 자신을 디자인하라

세상을 나서기 전에 너 자신을 디자인하라
  • 저자박선규
  • 출판사미다스북스
  • 출판년2012-06-1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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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젊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희망의 메시지!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현자賢者의 길 10가지 방패와 일상日常에서 마음을 다스리게 해줄 잠언箴言들을 제시하다!



    깨달음이 없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이다.

    살아서 움직인다고 모두 깨어 있는 것은 아니다.



    삶이란,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성공의 길로 들어서고 어떤 사람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세상의 삶은 죽을 때까지 문제해결의 끊임없는 연속이다. 세상을 나서서 어떤 상황에 부딪쳤을 때 문제 해결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현자賢者의 길 10가지 방패와 일상日常에서 마음을 다스리게 해줄 잠언箴言들을 제시한다. 우리들이 수십 년 해온 것처럼 이 책을 그냥 읽거나 암기하는데 그친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덮는 것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저자는 이 글귀들이 단지 읽혀지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영혼을 흔들어 깨워 격랑의 깊은 한바다 속으로 용감하게 뛰어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깨달아야 영혼의 눈이 떠지고, 자신의 철학哲學이 되고 습習이 된다.



    습관習慣이란 단순히 어떤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경향이나 능력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인간은 반복적으로 행行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다. 따라서 탁월卓越함은 단일하고 일시적인 행동이 아니라 바로 지속적인 습관習慣에서 나온다.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것이란 먼저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전인적인 인격과 철학적 사고를 통한 균형감각과 통찰하는 안목을 가지는 교육의 필요성



    학교나 사회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쳤다. 우리는 단순히 경쟁과 외우기에 쫓겼을 뿐, 삶을 대하는 자세와 우리 자신의 본성에 대해서는 뒤돌아보지 못했고, 우리가 배운 지식을 실천할 수 있는 지혜의 창고는 공허하고 영혼의 눈은 감겨져 있다. 우리는 16년 이상 정규교육을 받아 왔지만 그 오랜 교육기간은 이것을 교육과 현실의 도덕적 괴리乖離라고 말하면서도 사회적 대응에 대한 처방이나 아무런 대안 없이 세상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자신의 적성이나 취향과 관계없이 90% 이상이 경쟁에만 쫓겨 막연히 대학을 졸업하고 아무런 계획과 준비 없이 사회로 떠밀려 나와 방황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우리의 길고 긴 16여 년 교육의 참담한 결과인 것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정형화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복잡하고 고질적이며 난해하고, 얽힌 문제들로 산적하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학교 교육과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아무 답도 찾을 수 없다. 세상에 나서려면 전인全人적인 인격과 철학적 사고를 통한 균형감각과 통찰하는 안목을 가지는 교육이 필요하다.





    세상을 일깨운 수많은 현자들의 가르침을 시인으로 직관으로 재정리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화두話頭와 잠언箴言들을 찾기 위해 저자著者는 수십여 년 간 성서聖書와 불서佛書를 비롯해서 논어論語와 많은 사회철학서들은 물론,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계발서自己啓發書들을 탐독하고 정리해 왔다. 어쩌면 이 10가지 화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중첩되는 한 가지 뜻이 되거나 또 수백 가지 의미로 나누어지거나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저자가 많은 부분의 서술을 과감히 생략한 것은 논리가 아니라 뼈아픈 깨달음과 영혼의 힘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 때문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염두에 둔 것은 모든 현자들과 자기계발서에서 강조한 철학과 정신을 압축하고 요약해서 담으려 노력했고, 독자들이 곁에 두고 쉽게 새길 수 있도록 말을 구부리거나 비틀지 않고 가급적 직선直線적으로 간결하게 쓰려고 노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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