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일, 또는 그 실제의 예를 현실감 있게 묘사하고, 성찰해야 할 구체적 내용을 제시한 부부 생활 계발서"
부부사이는 무촌이라고 한다. 무촌이란 인간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를 이르는 말이지만 자칫 잘못되면 글자의 뜻 그대로 관계가 끊기는 무촌이 될 수도 있다.근래에 들어 우리나라 가정의 붕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혼율이 세계3위, 당연히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심각하여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부는 하늘이 맺어주는 인연인 줄 알면서도 진중하지 못한 삶의 태도와 판단으로 이혼을 하게 되어 당사자는 물론 애꿎은 자녀까지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사회구조의 기반이 되는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튼실하지 못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이러한 잘못된 현상을 바로 잡고, 삶의 질을 윤택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전체 19편의 감성적인 이야기를 2부로 분류하여 실었다.
제1부‘행복한 인생을 코디하라’에서는‘결정적인 순간엔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믿고 기다려 주는 아량이 큰 사랑을 만든다’ ‘서로를 탓하는 것은 행복을 죽이는 일이다’ ‘누구도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등 일상생활에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제2부 ‘인생의 기쁨’에서는‘누구나 운명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사랑이 품고 있는 1%의 비밀’‘사랑만이 해낼 수 있는 위대한 진실’‘인생의 기쁨’‘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음을 감사하라’‘가난한 남편을 진실로 사랑한 지고지순한 아내’등 스스로를 성찰함으로써 자기 발전을 얻어낼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화가의 길을 걸으며 삶을 개척한 탁용준 부부의 이야기와 죽음까지도 함께 나눈 앙드레 고르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준다.각 편마다 소박함과 진솔함이 감동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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