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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 저자안도현, 김연수, 문태준, 정끝별, 김인숙, 박민규 등저
  • 출판사마음의숲
  • 출판년2011-12-21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2-24)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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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여 기간의 기획! 섭외! 청탁! 집필!

    한국을 끌어가는 젊은 문인 23명이 한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대한민국을 끌어가는

    젊은 문인들이 이 시대의 응원군으로 모였다!



    우리 시대 젊은 문인들이 들려주는

    열정적이고 유쾌한 생존법!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주자 23명이 한목소리로 삶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움츠리고 몸을 사리지 말고 오히려 치열하게 놀든지, 떠나든지, 부딪히든지, 다시 시작해 보자는 젊은 문인다운 패기와 용기가 가득하다. 그들의 이야기는 어둡게 가라앉은 삶을 사는 오늘의 우리들을 푸드득 튕겨 오르는 등푸른 고등어처럼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승들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괜찮아, 살아있으니까》와 동시에 기획된 이 책은 1년여 기간의 기획과 집필기간을 거쳐 작가들의 한목소리를 담았다. 첫 번째 책 《괜찮아, 살아있으니까》가 박완서, 이해인, 이현주, 정호승, 김용택, 윤구병, 장영희, 오정희, 황대권, 최재천, 윤무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어른들의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라면 이 책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는 그들보다 더 젊은 시각을 가진 안도현, 정끝별, 김연수, 문태준, 나희덕, 권대웅, 박민규, 공선옥, 김인숙, 이명랑, 송정림, 엄광용, 백가흠, 함정임, 조양희, 김현숙, 이혜경, 전옥란, 이희주, 이승은, 채인선, 박연진, 오병훈 등, 우리 시대를 온몸으로 밀어붙이며 뜨겁게 살아가는 문인들의 불타는 용기자 격려며 응원이다. 마음보다는 가슴으로 편들어 주는 그들의 이야기!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 무조건 당신 편인 그들의 더운 글을 읽어 보자!





    “괜찮아!” 이렇게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며 삶을 축제처럼 즐겨라.

    우리에게 가장 빛나는 날은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이다.




    삶은 축제 같은 것이라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그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삶을 희생해 축제처럼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살아간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도 열정과 사랑을 반납한 채 아등바등 달린다. 그런데 혹시 그러는 사이 우리의 감각은 점점 세상을 인식하는 일에 무뎌지고 있는 건 아닐까. 포근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살결, 여행지에서 본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 가공되지 않은 소리의 아름다움들. 어린 시절에는 스스럼없이 감탄하던 것들에 우리는 조금씩 무감각해지고 있다. 그러니 어떻게 매 순간 세상에 감탄하고, 사랑에 열정을 쏟아부으며, 삶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단 말인가.



    진정한 행복은 그저 열심히 견디기만 하면 돌아오는 보상이 아니다.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의 저자들은 매일을 축제처럼 즐기는 자에게만 행복이 손을 내민다고 충고한다. 그들은 빡빡한 삶에 쉼표 하나 찍는 법을 제시한다. “하루 날을 잡아서 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내며 노동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하는 김연수 작가, “음식을 하나 씹고 마시고 느낄 때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그것이 곧 축복”이라고 말하는 안도현 시인, “제때 피고 지는 꽃을 보며 자연의 부지런함에 ‘인간은 자연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쓸쓸했다”는 백가흠 소설가 등, 제대로 사는 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삶은 누구에게나 생애 딱 한 번 주어진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열정에 자신을 통째로 내던진다. 그러나 반대로 딱 한 번의 삶을 안전하게 살아 내기 위해 어떤 이는 타인도 잊은 채 빡빡하게 살아간다. 물론 행복의 기준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에 어떠한 방식이 더 옳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러나 삶의 쉼표를 하나 찍을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소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 삶의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리 삶은 괜찮다. 네가 있으니까, 우리가 함께하니까.



    정답이 없는 인생,

    그래서 우리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살아간다!



    뭐가 그렇게 슬퍼할 일이냐. 소풍하듯 삶을 살면 그만. 네 삶은 너의 것이니 타인의 잣대를 들이대며 서러워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너를 살아가라고.

    ― 본문 중에서



    먹고살기에도 벅찬 오늘날, 그렇기에 누군가는 이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앞길이 막막한 때일수록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지라는, 의무에 치여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이 글들은 우리 안의 열정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책장을 넘겼을 때 비로소 깨달을 것이다. 그들에게서 행복으로 가는 샛길, 갓길, 비포장도로까지 그려진 비밀 지도 한 장을 얻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는 어린, 즉 나이로 가늠할 수 있는 ‘젊음’을 가진 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평생 어머니라는 이름의 무게에 눌려 한 번도 자기 자신으로 살지 못한 누군가를 위한 글이기도 하고, 아직 채 꽃망울을 터뜨리지 못해 마음속에서 숨죽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열정에게 전하는 이야기기도 하다.

    이 책을 읽은 우리들의 화두는 이제 더 이상 미래에 펼쳐질 막연한 성공이 아닐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내 인생의 오늘 하루…. 이 책을 덮는 순간부터 독자들은 ‘나’ 자신을 말할 것이고, ‘오늘’을 꿈꿀 것이다.





    삐뚤삐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해도

    함께 있기에 삶은 외롭지 않다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저자들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2008년의 힘든 나날을 이겨 낸 우리들. 2009년은 젊은 문인들이, 삐뚤삐뚤 조금은 서툴고 어색해도 꿋꿋하게 오늘을 사는 이들과 함께 뛰어 주고 응원하기에 결코 외롭지 않다.

    《괜찮아, 네가 있으니까》는 조금은 힘겨운 오늘을 위로하는 희망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사랑도, 기쁨도, 행복도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는 저절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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