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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평범한 당신을 세계의 주인공으로 우뚝서게 하는
놀랍도록 위대하지만 사소하고 단순한 작.은. 생.각.의 혁명
변화의 진정한 뜻은 전진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고 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란 전진을 뜻하며, 전진이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 사람들은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려고 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결국 정체이다, 정체는 결국 현재에 멈춰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자신만 현재에 멈춰 있다면 그것은 퇴보하는 것이다.
퇴보하지 않고, 변화에 적응하며,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타인이 만들어 놓은 생각의 틀에 갇히지 말고 자기의 힘으로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비결, 바로 통찰이다.
타인이 만들어 놓은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필자는 서문에서 “일본에 전 세계 장수 기업의 56.3%가 존재하고 있으며, 1,000년 이상의 장수 기업은 7개, 500년 이상은 32개, 200년 이상은 3,146개, 100년 이상은 약 5만 개나 된다. 이에 비해 국내 기업은 1,000년은 고사하고 100년 이상된 기업도 두산과 동화약품공업으로 겨우 2개 기업에 불과하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명문대학 출신 직원들이 수백, 수천 명이 근무하고 있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수많은 해외 석학과 명망 있는 경영컨설팅 회사의 자문까지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은 도대체 왜 위기를 맞는가? 이와는 반대로 일본 기업들은 도대체 어떻게 수백,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번영을 누리고 있는지 필자는 정말 궁금했다.” 며 우리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은 결국 낡은 생각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고 세상이 흔드는 대로 흔들리다 결국 남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있다. 즉 우리는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머슴으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이는 사소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에 흔들리지 않고 사물의 본질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기 위해서는 통찰의 힘이 필요하다. 통찰은 ‘우리 삶을 관통하는 시대적 변화를 깨닫고 그 깨달음을 통해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흐름까지도 읽어 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니 대단히 거창한 것으로 보이지만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작은 차이’에 따라 통찰을 갖느냐, 갖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이 작은 차이로 인해 우리의 삶은 크게 변하는 것이다.
통찰을 갖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한다. ‘상식’의 틀에 갇히지 말고 계속 질문해라.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고, 그 질문은 다시 또 다른 질문을 낳게 된다. 이렇게 계속 질문을 던지다 보면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세계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다. 이제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을 조정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살게 한 것이다. 그 작은 차이는 바로 ‘왜?’라는 질문이다!!
생각하기를 멈춘다면 당신의 삶도 멈춘다.
통찰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도 아니며, 영원히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통찰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하더라도 잠시만 방심하면, 그 자리에 상식이 들어앉고 점점 커지게 된다. 결국 퇴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주변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객관적이며 합리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한다.
팔랑귀를 가진 당신, 이 책을 선택하라.
제약회사에서 암 관련 신약이 곧 출시될 거라는 소문이 돈다. 동네 부동산을 지나다가 ‘다시는 안올 기회, 지방에 토지를 구입하세요. 수익을 보장합니다.’라는 광고를 봤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 제약회사의 주식을 사고,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땅을 구입하고 싶다고 말하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 혹은 이미 해 본적이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씽크체인지』는 당신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허위 정보를 접했을 때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그 허점을 간파하고 본질을 알아차리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이제 더이상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