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의 미소를 찾아서

라다크의 미소를 찾아서

매혹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인도를 찾아서

공항 게이트를 나가는 순간 살인적인 더위와 지저분한 거리, 수많은 걸인들이 계속되는 구걸에 첫 걸음을 내딛자마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품게 하는 나라.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16개의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되며, 세계 최고의 IT강국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

현생의 가난은 잠시 잠깐의 불편함일뿐 내세의 행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의 나라......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이 다채로운 나라가 바로 '인도'다. 자유를 꿈꾸며, 삶의 성찰을 꿈꾸며, 저마다 나름의 목적을 품고선 인도 여행을 한번쯤 꿈꾸어 보지만 떠나기까지 수없이 주저하게 되는 곳 또한 인도다.

이처럼 매혹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 땅을 불교기자연합회 회장 여태동 기자가 한 달 동안 배낭여행으로 떠난 뒤 가슴에 담아온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더위와 흙먼지가 먼저 반겨주는 시장통 파하르간지, 전율이 감돌던 라다크로 향하는 히말라야 산길, 달라이라마가 주석하는 있는 다람살라의 티베트 불교신앙, 바라나시 갠지스 강의 화장터 연기과 시체 타는 냄새, 그리고 부처님이 태어나고, 깨닫고, 설법하고, 열반에 든 불교 4대 성지까지 인도의 곳곳을 발로 누비고 마음으로 담은 이야기를 인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고스란히 풀어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라다크 사람들을 찾아서



저자가 인도를 누비며 그의 가슴에 담아온 것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이름조차 없는 광활한 계곡이 세계 어떤 유적지보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인도지만, 다시금 인도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것은 인도인들의 해맑은 미소였다.

그중에서도 '작은 티베트'라고 불릴 만큼 티베트 문화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라다크'에서 세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을 보았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농사를 지으며 검박한 삶을 살아가는 라다크 인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자들도 지을 수 없는 영롱한 미소를 가진 마음의 부자들이다.

'줄레'라는 인사 한 마디만 건네면 이내 번져 오르는 라다크 인들의 미소는 상대의 마음까지 활짝 열어주는 주문과도 같다. 일은 그저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 노동의 즐거움만 알지 고통은 모르는 이들이기에 그들의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순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s 계열의 active x를 지원하는 컴퓨터입니다.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스마트기기 :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입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